내 성취는 내가 알아주는 것 과거에 비해 절박히 열심히 했는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만큼 안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나오는 것은 운이 좋은 거다 타이틀에 의존할 만큼 실제 실력은 갖추고 있는가 꿈을 설계하고 바쁘게 살자 정신 건강을 위해서.. 그럼에도 이때까지의 성과를 폄하하진 말자. 적어도 나는 내 상황에서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을 아니까…. 좀 늦게 피면 안되나? 라넌큘러스가 벚꽃이 될 필요가있나 할수 있는 걸 하고 할 수 있을만큼 성취하자 항상 겸허히 겸손하되 연민에 빠지지말자 나도 그렇듯 남의 불운을 폄하하지말자 미안하다는 한 마디면 많은 일을 예방함
2024/04/16 와 정말 바쁜 1분기가 지나갔고, 이제야 내 삶을 계획하고 되돌아 볼 심적 여유가 생겨 글을 쓴다. 근 2-3년간 내가 내 삶을 조절할 수 없는 마냥 늪에 빠져 무기력하게 허우적거린 느낌이었다면, 이제 거기 빠져나와서 간신히 정신을 차릴 수 있는 느낌이다. 채용 시장은 생각보다 빡세다. 내가 학부 졸업할 즈음보다 TO가 줄었다고 듣긴 했는데 좀 더 체감되는 느낌. 생각보다 내 스펙 (...)에 비해 서류 합격률이 낮은 것 같아 많이 우울하고 이해가 안되었다. 나를 적어도 서류에서 떨어트릴 이유가 있나? 왜?? 라는 생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 .. 뭐 그래도 컨설팅 받으면서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지원자가 워낙 많으니, AI 서류 평가가 들어갈 것이고, 때문에 정량적인 갯수가 중요한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