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가면서 겪게될 수많은 관문 중 또 하나를 통과했다. ... 알지 못하는 새로운 환경으로 진입하기에, 조금은 불안하고 두렵지만 매일을 겸허하게 준비하다 보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단 9월 정식 입학하기 전에 잊어 버렸던 전공지식들, 쌓아야할 실력을 위해 8월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지금 당장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입학 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 9월 이후는 차차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하고 8월을 중점적으로 준비해 보자 [July-August] Key Plan [커리어] 대학원 준비 Kinetics 학습(역기구학) - Plato 전기과 학습 Python 초-중-고급(Inflearn 활용) ML+AI 입문 (인공지능 시스템 복습/KOOC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개론 1,2/ 심화..
2021년 상반기의 가장 큰 이벤트였던 입시가 끝났다. 희망 회로(ㅎㅎ)를 돌리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짜보자. 📌당장 고려해야할 것들 1. 관심 대학원 연구실 준비 - 5개 정도 추린 후, 실적/적성 별 정리 - TO가 있는 지 확인 메일 보내기(이후 11일 공식 컨택) 1) 5/22 전까지 괜찮은 랩실 골라낸 후, 3~4군데 TO 문의 메일 드리기. 2) 이후, TO여부 or 3개 정도 연구실 실적 + 논문 읽어보기 3) 6월 10일 결과 나온 이후, 정식 컨택 메일 드리기 - 장학금 알아보고 8월 부터 신청 가능한 것 찾아 놓기 - 대전 자취 시세 및 기숙사 알아보기 2. 주거 기간 정리 ✔️ - 8/7일 기학사 끝 (관리비 약 20만원 필요예정) - excel 참고. ~ 과외로 165만원 예상 (3달..
[ 2023/03/18 ] 수정 및 업데이트 이 글 21년도에 처음 작성했고, 지금 23년도니 3년 덜 되게 지났고, 계획대로 이룬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되돌아볼겸 계획 세울 겸 다시 글 써본다. 미래 계획을 꽤나 오랫동안 써오고 있는데, 이게 참 애매한 구석이 있다. 현재에 내가 어떤 선택, 성과를 얻냐에 따라서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한정되는데 당연히 그 결과가 내 예상과 바뀌는 부분이 있다.. 도중에 다른 곳에 흥미를 가질 수도 있고. 그렇다고 미래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도 그다지 좋지 않다. 당장 현재의 과업에 집중하다 보면, 그냥 그 당시에 내 주위 환경의 대세 흐름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그게 최선일 수도 있지만... 나는 미래 계획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