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평

2020/07/01

 

이렇게 매 상반기, 하반기마다 활동을 돌아보는 것도 연례행사가 되었다. ㅎㅎ 

항상 학기 끝난 이 쯤 마음이 헛헛해지기도 하고, 다시 다음 계획을 세우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된다.

이번 상반기는... '코로나 19'가 터져서 학습계획이나.. 기타 등등에 차질을 겪었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반성하고 후회없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자. 

 

1. 4학년 1학기 15학점

 방심했다... 전면 사이버강의 + 모든 과목 텀프 + 종설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걸 간과했다. 

 사실 학기 말되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더 완성도 있게 시험을 칠 수 있었을 텐데, 

 놔 버렸다.... ^^ 바쁘기도 했고,, 사실 멘탈관리를 못한게 가장 컸다. ;; ;; 결과는... 기대하지 않는다. 

 멘탈 관리가 참 중요하다.... 

-> 후후.. 생각보다는 성적이 잘 나왔다. 재수강해서 B+ 안고 4.2!! 나름 만족...

전체학기 성적 드디어 4.1 넘어서 졸업할때 숨마쿰라우데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ㅠㅠㅠ

나의 대학 대목표중 1개 의 가능성이 보인다.

=> 4학년 1학기 기준 4.15 달성 ㅎㅎ 400명(왜 갑자기 인원이 이렇게 늘었을까?) 중 15등이다.

다음학기 별 일 없으면 15등 전후, 4.15 전후에서 졸업할 듯.

 

2. 제어 멘토링

 아... 이때까지 한 멘토링 활동은 항상 사진만 찍고 끝났는데 (내가 멘티였을 때/멘토였을 때) 

 이번에 1:3이기도 하고, 현강이 아니라서 좀 더 많은 역할을 했다. ;;;; 하..... 

 단원 정리 + 족보 풀이 등등 매주 시간내서 가르치고 했다. 

 사실 가장 바빠질 때, 미숙하게 준비해가서 알려줬기 때문에 아쉽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돈도 너무 아쉬웠다.... 솔직히 최저임금도 못받았다. 

 

3. 입시 준비

 학기 초부터 역학공부 달렸다. 아직 수학이랑 응열파트 + 유체 공부 못했다... 하...... 뭐어 어쩔수 없었다. 

 7월에 바짝 하면 할 수 있을 거야! 면접 준비도 할 것 

흑흑 지금 해야한다... 왜 갑자기 필기 생겼어요? 저번학기 안치고 .... 3주 안남은 이시점에 알려주기 있냐구요 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요 ㅠㅠ 울거다... 약속 3개 취소하고 흑흑

 

4. 토익

 하하; 사실 아직 현재진행중이다. 뭐어 최소 요건(졸업요건+지원요건)은 만족했지만 아직 목표 점수 도달할 때까지 더 해보려 한다. 후,,, 제발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났으면 좋겠다. 토익은 단기에 빡세게 해서 치고 빠진다는데, 왜 항상 이것 저것 잡스러운 일들이 생길까. 

 

5. 체중 감량 + 운동

 사실 6월 들어서는 놨다. 주짓수.. 계속하는 건 좋은데 ... 아 차라리 3개월을 7월 부터 끊을 걸 그랬다.

한 달 그냥 날렸네. 후...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하자! 그랄.. 따는 거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아직 먼 일..) 체력 증진하는데 집중하자.

 체중 감량했음! 사실 6월에 다시 2키로 정도 찌긴 했는데.. 뭐어 7월 들어서 다시 관리할꺼니까. 

 2월부터 조금씩 감량해서 7월 1일 현재 52kg 달성! 60kg-> 50kg(최저) -> 51kg 

 올해 체중 감량 목표 달성했다. ㅎㅎ 뭐,,, 건강한 방법이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감량... 한 측면이 더 크지만..;

이왕 감량하는거 7월, 8월 2kg씩 감량해서 47kg 달성하고 유지할 계획이다.

 

-> 7월 할당량 달성 ㅋㅋ 49kg 도달햇당

8월에 47kg 되고 나서는 감량은 그만두고 인바디 재서 근육 늘리는거에 초점 맞춰야겠다. 

이제 숫자에 그만 집착하고... 흐윽

->8월 11일.... 집에서 쉬고오는 바람에 몸무게 초과 ㅋㅋㅋㅋ 

 

 

+ 멘탈 관리

  인맥 ; 정리 하기도 하고, 코로나사태로 사람을 자주 못만나다 보니깐 불안해진 측면이 있다. 

 사실 사람 만나는 것 되게 안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계속 못만나다 보니 힘들다. 

 체력을 키우고, 사람 만나는 모임을 자주 나가서 사회성을 기르자..!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독서 모임이라도 가고 싶은데 으음... 지금 참 때가 안좋다...